[쿠키뉴스=이훈 기자] 경동나비엔이 전 코웨이 대표이사 홍준기 씨를 신임 사장으로 영입했다.
홍 신임 사장은 성균관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뒤 스페인공장 공장장, 헝가리 생산 및 판매 법인장을 거쳐 코웨이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코웨이 대표이사 시절 뛰어난 경영 능력과 적극적인 대내외 소통을 통해 재임 7년 2개월간 코웨이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했으며 정수기를 중심으로 하던 코웨이를 생활환경기업으로 변모시키며 성공적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최재범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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