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동아오츠카 양동영 대표가 ‘공동체 의식과 소통’을 강조했다.
지난 2일 서울 용두동 본사 신관 광당에서 열린 동아오츠카 시무식에서 양 대표는 공동체 의식과 소통을 강조했다. 이번 시무식은 지난해 11월 취임한 양 대표가 임직원들과 대면하며 전사적 비젼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 대표는 시무식에서 “어려워지는 경제상황이지만 보다 철저하게 준비하고 대응하고 ‘함께’라는 공동체의식을 갖고 소통한다면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칙으 지키는 것만이 업무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되며 회사와 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양 대표는 지난 1986년 동아제약으로 입사해 동아제약 약국사업부를 거쳐 영업본부 지점장, 경영지원실 기획팀장, 박카스 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영업과 마케팅, 경영지원, 생산본부 등 전 분야에서 우수사원 9명과 우수부서 2팀을 선정해 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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