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다섯 번째 OST는 효린의 ‘서로의 눈물이 되어’… 10일 공개

‘화랑’ 다섯 번째 OST는 효린의 ‘서로의 눈물이 되어’… 10일 공개

기사승인 2017-01-09 12:34:38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씨스타 효린이 KBS2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의 다섯 번째 OST 주인공으로 나선다.

9일 KBS 측은 “오는 10일 0시 ‘화랑’의 다섯 번째 OST 트랙인 효린의 ‘서로의 눈물이 되어’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앞서 ‘화랑’ 측은 첫 방송 전 선공개된 한동근의 ‘그곳이 어디든’을 시작으로 방탄소년단 뷔&진이 부른 ‘죽어도 너야’, 볼빨간사춘기의 ‘드림’, 레드벨벳 웬디&슬기가 부른 ‘너만 보여’ 등 4곡의 OST 트랙을 공개한 바 있다.

방송에 이미 삽입된 효린의 ‘서로의 눈물이 되어’는 음악감독 오준성 작곡가의 곡이다. 서정적인 피아노 사운드에 풍성한 오케스트라 선율이 더해진 정통 감성 발라드곡이다. 효린만의 성숙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가 사랑의 안타까움과 아픔을 더욱 애절하게 전한다.

‘화랑’ 7회는 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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