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코웨이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목적으로 ‘코웨이 Wi School’을 운영해 예비 청년 창업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웨이 Wi School(What is Start up)’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청년 실업 문제 지원을 목적으로 코웨이만의 특화된 비즈니스 역량인 1인 기업 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한 신규 공유가치창출(CSVㆍCreating Shared Value) 프로그램이다.
현재 코웨이에는 서비스 전문가 코디(Coway lady)를 비롯해 젊은 세일즈 전문가 파랑새 등 약 2만명의 1인 기업이 있다. 코웨이 제1회 Wi School은 온라인 접수로 선발된 약 100 여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작년 12월 3일 이해선 코웨이 대표의 첫 강연을 시작으로 올 5월 20일까지 월 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코웨이 본사에서 진행된 강연에는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특별 강연자로 나섰다.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재정경제부 차관보와 1차관을 역임했으며, 2년여 동안 금융위원장으로 재직했다. 지난 2013년 초 공직에서 물러난 뒤 현재 지평인문사회연구소 대표를 맡아 고대사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향후 코웨이 Wi School 에서는 창업‧마케팅‧투자 등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수립‧마케팅 전략‧사업 프레젠테이션 등 창업에 필요한 참신한 아이디어 및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실효성 있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