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정유년 새해 사업현장에서 체험 공유하는 현장행정 펼쳐

예천군 정유년 새해 사업현장에서 체험 공유하는 현장행정 펼쳐

기사승인 2017-01-10 10:18:30


 [쿠키뉴스 예천=노창길 기자] 예천군은 9일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 일원에 조성중인 『삼강 문화단지 조성사업』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과 동절기 품질관리,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쳤다.

지난 2015년 착공한 『삼강 문화단지 조성사업』은 현재 약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총사업비 942억 원을 들여 오는 2019년 완공한다.

이현준 군수는 이날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동절기 안전사고 및 겨울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지시하고 군민의 기대가 큰 만큼 세심한 배려와 완벽한 시공으로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은 올해 부서별 군정 주요업무 계획 보고와 병행했으며 기존에 일상적으로 회의실에서 해오던 보고서에 의한 업무보고 형태를 과감히 벗어나 부서 내 직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예천군 관계자는 “삼강 문화단지 조성사업이 완공되면 새천년 경북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하는 예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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