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설 선물세트 최대 70% 할인

11번가, 설 선물세트 최대 70% 할인

기사승인 2017-01-10 17:44:56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SK플래닛 11번가는 정유년 설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11star-농부들의 선물’ 등 ‘신선’∙ ‘건강’∙ ‘가공‘∙ ‘생활’∙ ‘뷰티’ 등 총 32개 카테고리, 2,700여개 품목의 설 선물세트를 최대 70% 할인해 판매하는 ‘복 주는 설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11번가의 이번 설 기획전은 선물세트 전체 물량을 전년보다 30% 이상 증가시켰고, 특히 5만원 이하 가격대의 선물세트 품목 수를 전년보다 50% 가량 늘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기획전 킬러 상품으로 여겨지는 ‘11star-농부들의 선물’은 어떻게 쇼핑해야 할 지 혼란스러워 하는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상품 페이지에 ▲ 생산자 실명제 ▲ 산지직송 ▲ 품질보장 ▲ 품질 불만족 시 무료반품 등 철저하게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33명의 할머니들이 모여 만든 백석 올미 마을 ‘수제 한과’는 1만9500원, 지게로 농사지어 직접 건조한 ‘청도지게 반 건시 곶감’은 2만6000원, 김광자 명인의 ‘영암 어란1호’는 11만원, 김정배 젓갈 명인의 ‘굴다리 저염숙성젓갈’은 5만1900원, 영덕 청년농부 김태양의 ‘복숭아 잼’은 1만7900원에 선보이며 실속형부터 고급형까지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로 선물세트를 구성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김영란 법 시행에 따라 더욱 어려워진 선물 선택의 고민을 해소하고자 11번가는 ‘5만원 이하 실속관’을 별도로 갖추고 1등급 한우 정육, 굴비 세트 등 실속형 가격의 프리미엄급 상품을 준비했다. ‘1등급 한우 사골 선물세트’(4kg)은 4만9000원, ‘영광 굴비 특호’(10미)는 4만8000원, 바다원 ‘멸치세트’는 4만3900원, ‘제주 옥돔’(1kg)은 4만6900원에 선보인다. 

해마다 건강식품이 차지하는 매출이 평균 90% 이상씩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번 기획전 역시 적지 않은 수요가 예상되고 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10ml*30포)는 9만6000원, CJ ‘한뿌리 홍삼복합 11호’는 2만4800원, 한삼인 ‘하루홍삼’(10ml*30포)은 2만9800원, 11번가와 서울약사신협이 단독 상품으로 출시한 ‘투데이 홍삼정’(10ml*30포)은 2만9800원에 내놓았다.

설 명절을 앞두고 11번가에서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11일 단 하루,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매시 정각에 파격적인 가격으로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크레이지 프라이스’(Crazy Price) 프로모션이 열린다.

 11일 오전 11시에는 GS편의점 ‘스타벅스 프라푸치노’를 66% 저렴한 990원(1만명 한정)에, 오후 2시에는 롯데  ‘인터넷면세점 3만원 적립금’을  100원(3만명 한정)에 판매한다. 이어 오후 3시에는 LG생활건강의 ‘리엔 생활선물세트 11ST 특호’를 43% 할인한 가격인 9900원(1000개 한정)에 선보이고, 오후 4시에는 발뮤다 ‘에어엔진 공기청정기’(EJT-1100SD)를 43% 낮은 가격인 39만9000원에 100대 내놓는다. 이외에도 매 시각마다 나오는 한정 수량의 상품으로 발 빠른 고객들은 득템의 기회를 얻게 됐다.

 한편 11번가는 주머니 사정이 팍팍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종류에 상관없이 설 선물세트 구입시 사용할 수 있는 4종의 장바구니 쿠폰(최대 5만원)도 준비했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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