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농업인이 잘 사는 부자농촌건설 전력

예천군 농업인이 잘 사는 부자농촌건설 전력

기사승인 2017-01-11 10:09:41
[쿠키뉴스 예천=노창길 기자] 예천군은 올해 농업분야에 전체 예산중 18.88%인 7백4억여원을 투자해 농업인 소득증대 사업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군은 농산물 유통기반 확충과 친환경 농업육성, 신도시에 도시근교 농업을 위한 신선농산물 생산기반 조성, 과실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 등 농업의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농촌소득자원발굴 육성사업으로 예천잡곡 GAP시설에 5억 원을 투입해 예천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며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고 농업인들의 영농철 농기계 등 신체상해에 대한 보장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료와 농업인 안전보험료 5억 600만원 지원해 농업인들의 복지에 기여할 계획이다.

농촌우수인력 양성과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생활 정착을 위해 4억 5000만원을 지원해 귀농정착을 위한 맞춤형 코디네이션을 추진한다.

또  우렁이와 유기질비료 등 친환경 생산기자재를 이용한 친환경농법 확대 지원으로 군민들에게 안전먹거리 제공과 더불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농업인 소득보전을 위한 직접지불금 등 140억 79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도시근교 농업을 위한 신선농산물 생산기반조성을 위해 시설하우스와 자동개폐기, 보온커텐 등 도시근교 농업을 활성화하고 소득 작목을 꾸준히 발굴․보급해 농업인 소득증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한편 군은 농업웅군의 위상과 명성에 걸맞은 농업정책으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부자농촌건설을 위해 모든 힘을 쏟을 계획이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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