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영주=노창길 기자] 영주시는 6일 영주시 도시건설국장 도시재생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성마을 도시재생사업 운영위원회와 ‘도시재생선도사업 구성마을 권역 시설물 관리에 관한 관리운영 위탁 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된 영주시 도시재생선도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게 됨에 따라 당초 계획대로 구성마을의 ‘할배목공소’, ‘할매묵공장’ 등 사회적 기업 시설물은 주민들에게 위탁해 운영한다.

운영위원회는 영주시 영주동에 위치한 구성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된 위원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