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광희 후임으로 ‘무한도전’ 복귀? 소속사 측 “금시초문”

노홍철, 광희 후임으로 ‘무한도전’ 복귀? 소속사 측 “금시초문”

기사승인 2017-01-12 09:36:48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MBC ‘무한도전’에 복귀하는 소식에 소속사 측은 “금시초문”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동아닷컴에 따르면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입대를 앞둔 광희 대신 노홍철이 출연한다는 것은 금시초문”이라며 “우선 노홍철 본인에게 확인이 필요하다. 구체적으로 입장이 결정되면 다시 말씀 드리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매체는 7주간의 휴식과 광희의 입대를 앞두며 대대적인 개편을 시작한 ‘무한도전’에 노홍철이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입대하는 광희의 공백을 노홍철의 합류로 메운다는 것이다.

노홍철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노홍철은 자신 때문에 행여 ‘무한도전’에 누가 될까 복귀를 망설였다”며 “그러나 지난해부터 유재석 등이 꾸준히 노홍철을 설득해 복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노홍철 본인도 이제 겨우 마음을 굳혔을 뿐 구체적인 계획은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무한도전’ 최근 시즌2 대신 7주 간의 휴식기를 갖기로 결정했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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