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의 MC 문희준이 예비신부 소율에게 했던 프러포즈 일화를 밝혔다.

최근 녹화에서 로버트 할리의 프러포즈 일화를 듣던 중 조세호와 양세형은 MC 문희준에게 “어떤 식으로 프러포즈 했냐”고 기습질문을 던졌다. 

이에 문희준은 “본격적인 프러포즈는 아직 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사귄 지 한 달 반 만에 결혼하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소율은 5년 뒤에 결혼 하자고 했다”며 “하지만 내가 못 기다릴 거 같아서 내년에 결혼하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문희준-소율 커플은 다음달 12일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희준의 프러포즈 관련 이야기는 19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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