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감독 “권유리, 노력하는 연기자… 대본 손에서 안 놓는다”

‘피고인’ 감독 “권유리, 노력하는 연기자… 대본 손에서 안 놓는다”

기사승인 2017-01-19 14:37:41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조영광 감독이 배우 권유리에 대해 칭찬했다.

19일 오후 2시 서울 목동서로 SBS 사옥에서 ‘피고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지성, 엄기준, 권유리, 오창석, 엄현경, 신린아, 조영광 감독, 최수진, 최창환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조영광 감독은 권유리에 대해 “노력하는 연기자”라며 “항상 캐릭터 준비를 많이 해오고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피고인’이 끝나면 성숙한 연기자 권유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검사 박정우(지성)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벌이는 투쟁 일지이자 악인 차민호(엄기준)를 상대로 벌이는 복수 이야기다.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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