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광희가 MBC '무한도전'을 통해 군 입대 관련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너의 이름은'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유재석이 "광희가 회사 알아보느라 바쁘다"고 입을 열자, 광희는 "그렇지 않아도 물밀듯이 계약금을 적은 문자가 오고 있다. 정신을 못 차리겠다"고 답했다.
이어 광희는 "입대 날짜가 나오면 '무한도전'을 통해 밝히겠다"고 전하자, 유재석은 "이 일 관련해서는 말미쯤 정리해서 말씀 드리겠다"고 설명했다.
'무한도전'은 오는 28일부터 7주 간 재정비 기간을 갖는다. 대신 개그맨 정준하와 배우 권상우가 출연하는 MBC '가출선언 - 사십춘기'와 '무한도전' 레전드 편이 방송된다. ‘무한도전’ 본 방송은 다음달 중 재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