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미드필더 기성용(28)이 종아리 부상으로 리버풀과 정규리그 22라운드 원정에 결장했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스완지시티는 이날 치러진 리버풀과 2016-2017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원정에 나설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하면서 기성용의 이름을 뺐다.
구단 측은 SNS 계정을 통해 "레온 브리턴과 기성용이 모두 가벼운 종아리 염좌로 이날 경기에서 빠진다"고 전했다.
기성용은 지난 주말 아스널과 21라운드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지만,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출전선수 명단에서 빠져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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