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성모병원 24일 뇌졸중 건강강좌= 대림성모병원은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뇌졸중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에 더 위험한 뇌졸중’을 주제로 진행되며 대림성모병원 신경과 권석범 과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특히 뇌졸중에 대한 올바른 예방법과 적절한 치료법을 소개하는 등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뇌졸중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두통 건강강좌 개최= 한림대학강남성심병원은 오는 2월 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두통 환자와 가족을 위한 ‘두통 공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신경과 주민경 교수가 진행하며 만성두통 및 편두통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두통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주 교수는 휴대폰 앱을 이용한 두통일기 작성법과 두통의 다양한 유발원인 및 올바른 약물 치료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아산병원 ‘마르판 증후군’ 건강강좌 개최=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송재관․흉부외과 김준범․안과 김재용․의학유전학센터 이범희 교수는 오는 2월 4일 오전 10시 병원 동관 6층 7세미나실에서 ‘마르판 증후군의 진단과 최신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마르판 증후군은 5천 명 당 1명 정도로 매우 높게 발생하는 유전성질환으로 전신에 걸쳐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심장내과와 흉부외과, 안과, 정형외과, 유전의학과 등 여러 진료과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한 환자 개별 맞춤 치료가 중요하다.
이번 강좌에서는 마르판 증후군의 진단 뿐 아니라 수술적 치료방법, 안과적 치료와 유전에 관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일반인의 궁금증을 듣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나누리병원, 새로워진 건강교실 '척추관절 완전정복'=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강남 나누리병원이 새해를 맞이하고 건강교실을 새롭게 개편했다.
강남 나누리병원은 매월 1회씩 다른 주제로 진행했던 건강교실을 연간 3부작(1부당 4개월 씩)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한 주제를 이론과 물리치료, 운동법, 간담회 형식으로 구분해 진행할 계획이다.
1부의 첫 시작은 ‘목 디스크’ 편으로 지난 18일 오후 3시 병원 9층 나누리홀에서 ‘목디스크의 증상과 치료’를 주제로 척추센터 우종윤 과장이 강의를 펼쳤다.
건강교실에 참석한 장 모씨 는 “강의를 들어 보니 평소 팔이 저린 게 목디스크 증상과 맞아 떨어지는 것 같다. 평소에 궁금했던 것이 많았는데 오늘 시간을 내서 와보길 잘했다” 고 전했다.
오는 2월에는 물리치료실 박영현 실장이 ‘목 건강 24시’를 주제로 물리치료로 목 통증을 해결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어 3월에는 ‘통증잡는 올바른 목 운동법’에 대해, 4월에는 병원 의료진과 둘러 앉아 목디스크에 도움되는 음식을 먹으며 건강토론 형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한다.
강남 나누리병원 건강교실은 매월 세 번째 수요일에 진행되며 별도의 참가 신청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명지병원, 23일 목회자 초청 신년 조찬기도회 개최= 서남의대 명지병원은 23일 오전 7시 병원 대강당에서 경기 북서부지역 기독교 목회자 300여명을 초청, 신년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목회자 초청 조찬기도회에는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고기총) 장향희 대표회장(든든한교회 목사)을 비롯해 고기총 임원진과 최성 고양시장, 김세철 의료원장, 김형수 병원장 등이 참석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해동 명지병원 원목실장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조찬기도회는 고기총 증경회장 우종구 목사(높은빛예심교회)가 대표기도, 고기총 수석부회장 김광범 목사(그리향교회)가 설교를 맡았다.
이어 나라와 민족의 화합과 발전, 지역민들의 건강을 함께 기원하게 되는 합심기도는 고기총 증경회장인 김정식 목사(일산우리교회)가 인도했다.
한편, 명지병원은 제6기 기독서포터즈와 기독 홍보대사, 기독헬스리더 위촉식을 가졌다. 제6기 기독서포터즈 단장에는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고기총) 대표회장인 든든한교회 장향희 목사, 기독 홍보대사에는 고기총 수석 부회장인 그리향교회 김광범 목사가 각각 위촉됐다. 또 기독 헬스리더는 로뎀교회 김병오 목사 등 고기총 임원진 20여명, 기독 서포터즈는 500여 명의 지역 교회 목회자들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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