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tvN ‘비밀의 숲’ 차기작 확정… 조승우-배두나와 호흡

신혜선, tvN ‘비밀의 숲’ 차기작 확정… 조승우-배두나와 호흡

기사승인 2017-01-25 10:23:38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신혜선이 tvN 새 드라마 '비밀의 숲'을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는 25일 "신혜선이 tvN '비밀의 숲'을 차기작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비밀의 숲'은 감정을 잃어버린 검사 황시목(조승우)이 의로운 경찰 한여진(배두나)과 함께 검찰청 내부의 비밀을 파헤쳐 진짜 범인을 쫓는 내용의 드라마다.

신혜선은 시목의 방에 배치된 수습검사 영은수 역을 맡았다. 불명예스럽게 쫓겨난 법조인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앞서 신혜선은 tvN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MBC '그녀는 예뻤다', KBS2 '아이가 다섯'에 이어 최근 SBS '푸른 바다의 전설'까지 흥행작에 연달아 출연해왔다.

'비밀의 숲'은 올해 상반기 편성을 확정하고 100% 사전 제작을 목표로 이달 말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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