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작년 영업익 39억, 전년 比 144.3% 증가

삼일제약 작년 영업익 39억, 전년 比 144.3% 증가

기사승인 2017-01-25 17:06:07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삼일제약은 25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영업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매출 967억5800만원, 영업이익 39억14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직년 사업연도(2015년) 보다 144.3% 증가했고, 매출도 9.8% 상승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6억1400만원으로 2015년 대비 174.4% 늘었다.

회사 측은 “위수탁 및 전반적인 제품 매출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일제약은 보통주 1주당 150원(시가 배당률 1.8%)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7억6553만4000원이며, 총 발행주식 550만주에서 자기주식 39만6440주를 차감한 510만3560주에 대한 배당금 총액이다. 배당 기준일은 2016년 12월31일이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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