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병원, 3일 ‘입춘방 무료 나눔 행사’ 개최= 부산 영도병원이 ‘입춘(立春)’을 앞두고 오는 3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병원 1층 로비에서 ‘2017 입춘 기념 입춘방 나눔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입춘’을 기념하며 잊혀져가는 선조들의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입춘 하루 전인 3일 오전 9시 병원 1층 안내데스크에서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등 한 해의 평안과 복을 기원하는 문구가 적힌 입춘방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영도병원 관계자는 “봄은 자신과 주변사람들의 건강을 챙겨보기에 적절한 계절이자 한 해의 건강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봄기운을 나누고 건강도 기원하며 영도병원이 올 한 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주겠다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행사일이 다가오면서 사전 예약을 요청하는 분들이 생길 정도로 호응이 좋아서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입춘시는 2월 4일 토요일 오전 12시 34분이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한국소아당뇨인협회 업무협약 체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지난달 25일 오후 2시 별관 세미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당뇨인의 건강증진활동과 소아청소년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활동 등에 관한 공동사업 등이 추진된다.
앞으로 양 기관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모형 개발 ▲환우와 교육자용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우 및 가족을 위한 심리사회적 자원 개발 및 연계 ▲저소득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우의 진료·검진·상담 ▲소아청소년 당뇨병 관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소아청소년 당뇨병 관련 국가정책사업 및 학술연구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이영구 병원장은 “그동안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우들의 지원에 선도적으로 앞장서 온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전통적으로 소아청소년 질환 치료 분야에서 최고의 의료진과 최신 치료시스템을 갖추고 우수한 치료성과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우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며,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 김광훈 회장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과 영등포, 양천구, 마포구와 소아청소년 당뇨병을 위한 뉴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새로운 보건·복지모델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2017년 설맞이 한마당 행사=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2017년 설맞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병원 고객만족위원회는 손수 복조리 및 복주머니 500개를 만들었다. 전 병동을 돌며 환자 및 보호자에게 복조리와 복주머니를 나눠주며 빠른 쾌유를 빌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본관 및 화상센터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전통차를 나눠주며 서로에게 덕담을 주고받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전욱 병원장은 “이번 설맞이 한마당 행사를 통해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행운 복조리를 받은 환자들이 2017년에는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고 빠르게 쾌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대 구로병원, 온정의 지역사회 나눔 실천= 고대 구로병원은 지난달 26일 신관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나눔 사업 전달식을 개최하고 구로구 사회복지기관 11곳에 1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사회 나눔 사업 전달식은 구로구 지역의 지적장애, 노숙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16년 한 해 동안 구로병원 교직원 급여의 끝전으로 이뤄진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은백린 병원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민족과 박애정신으로 세워진 고대 구로병원의 설립이념과 교직원들의 마음을 한뜻으로 모았다”며 “2500여 명 교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뜻 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년부터 고대 구로병원에서 진행하는 ‘지역사회 나눔 사업’은 구로구 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대상자 중심의 공모형 사업으로 2016년에 신청한 22곳의 관내 복지시설 중 11곳이 구로병원 자선기부금관리위원회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11곳 기관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하늘아래주간보호시설, 두빛나래문화체육센터, 양지골장애인주간보호센터, 좋은 친구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구로종합사회복지관, 느티나무그룹 홈, 버들나무 홈, 엠마오의 집, 온수그룹 홈, 길가온혜명이다.
◎서울백병원, 7일 '통풍 치료법' 건강강좌 개최=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에서 '참을 수 없는 관절 통증, 통풍 예방과 치료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류마티스내과 구본산 교수가 통풍이 원인과 증상에 대해 설명하고 약물치료와 음식 조절법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중앙대병원, 임신·출산 전문강좌 ‘매터니티스쿨’ 개최= 중앙대학교병원이 임신, 출산 공개강좌인 ‘매터니티스쿨(maternity school)’을 개최한다.
예비엄마들에게 올바른 임신, 출산 정보를 제공하며, 산부인과를 비롯한 각 진료과별 교수들이 강사진으로 직접 나서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대병원은 지난 1월 10일 ‘임신 당뇨병과 갑상선질환 슬기롭게 대처하기’란 주제로 내분비내과 안화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강좌를 진행했으며, 이번 강좌는 오는 8월까지 총 8회에 거쳐 진행된다.
월별로 개최되는 강좌 내용은 ▲2월 7일, 임신 중 산모 활동(운동, 여행, 운전…) 어디까지? (산부인과 김광준 교수) ▲3월 7일, 산모 몸매관리는 어떻게? (가정의학과 김정하 교수) ▲4월 11일, 산모가 준비해야할 예방접종? (산부인과 양선혜 교수) ▲5월 9일, 임신 중 피부관리 tip (피부과 박귀영 교수) ▲6월 13일, 산모는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은가? (영양관리팀 이현경 차장) ▲7월 11일, 행복한 모유수유 (소아청소년과 이나미 교수) ▲8월 8일, 내게 맞는 출산 방법 선택하기 (산부인과 김광준 교수)의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사전 접수한 신청자에 한하여 참석이 가능하다.
◎자생바이오 ‘자생비책 진생력·보원정’ 2종 출시= 자생한방병원 관계사 자생바이오는 피로개선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자생비책 진생력’, ‘자생비책 보원정’ 2종을 출시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자생비책 진생력은 피로개선과 면역기능 관리에 도움을 주는 6년근 홍삼과 황정, 작약, 당귀, 천궁, 숙지황 등의 혼합추출물이 주원료다.
대표 홍삼 성분인 ‘진세노사이드(Rg1, Rb1, Rg3의 합)’의 제품 함량은 4mg(1병 기준, 50ml)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한 홍삼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분 함량을 충족했다.
자생비책 보원정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프로폴리스와 면역기능 관리에 도움을 주는 아연을 동시섭취 가능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자일리톨과 멘톨 함유로 프로폴리스 특유의 맛을 꺼려하는 이들의 취향도 맞췄다.
자생바이오 관계자는 “우리 몸을 보호하는 면역력 증진과 피로개선, 환절기 건강 등 현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하루 한 병 또는 하루 세 번 녹여서 섭취하는 타정 형태로 만들어 누구나 손 쉽게 복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자생비책 진싱력, 보원정’ 2종은 전국 19개 자생한방병∙의원 내 자생바이오샵과 자생바이오 온라인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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