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이다해 “세븐, 처음엔 좋지 않은 이미지… 만나보니 순수하더라”

‘인생술집’ 이다해 “세븐, 처음엔 좋지 않은 이미지… 만나보니 순수하더라”

기사승인 2017-02-03 09:28:14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이다해가 연인인 가수 세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이다해는 “세븐을 바라보는 시선이 나도 대중과 같았다”며 “솔직히 좋지 않은 이미지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인이 세븐과 함께 술을 먹자고 제안해 망설였다"면서도 "그 자리에 나가지 않았다면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일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해는 "세븐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생각과 다르게 순수했다"며 "나라면 해맑지 못할 것 같은 상황에서도 해맑아 아기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이다해는 열애설이 알려진 직후, 부인하자는 소속사를 향해 “시대가 시대인 만큼 머리 굴리지 말자고 했다”며 “오히려 세븐에게 미안했다. 세븐이 나만의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전했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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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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