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태국발 인천행 진에어 여객기에서 연기가 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8일 진에어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0분(이하 현지시간) 수완나품 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할 예정이던 진에어 여객기 LJ004편(기종 보잉 777-200) 기체 꼬리 부분에서 연기가 나 객실 안까지 퍼졌다.
진에어 관계자는 “승객들은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다”며 “정비를 마친 항공기는 오전 7시 35분(한국시간)에 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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