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지난해 말 새롭게 출범한 SK매직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SK매직은 2016년 연결기준 매출 4692억원, 영업이익 317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9% 늘어났다.
회사의 양대 사업인 렌탈과 가전사업 모두 매출, 수주, 신규 계정수 등에서 목표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렌탈사업은 직수형 정수기 시장에서 40%가 넘는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 자리를 확고히 하며 신규계정 38만, 누적계정 100만 실적을 견인했다.
가전사업도 가스레인지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등 주력 품목이 선전했고 빌트인 시장에서 1000억원을 수주하는 성과를 창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