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금종 기자] ◇KB국민은행, 시니어 세대위한 ‘KB골든라이프 건강식단’ 제공
KB국민은행이 시니어 세대를 위한 맞춤식단 ‘KB골든라이프 건강식단’을 제공한다. KB골든라이프 건강식단은 매일 뭘 먹을지 고민하는 시니어 고객에게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건강식단을 카카오톡 메신저로 매월 제공하는 서비스다. 식단 신청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검색 창에서 ‘KB골든라이프’를 검색한 후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된다.
◇농협은행 올원뱅크 간편송금 이용건수 140만 돌파
농협은행의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의 간편 송금 서비스 이용건수가 140만 건을 돌파했다. 간편 송금은 상대방의 전화번호만 알아도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다.
9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올원뱅크 가입자들의 하루 평균 이용건수는 7000건, 이용금액은 1235억원에 달한다. 서비스 가입자는 50만명을 넘어섰다. 앱을 설치하고 서비스를 한 번이라도 이용한 실 이용고객 비중도 90%에 이른다.
사람들은 지문인증, 간편송금, 간편결제 순으로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 중에는 NH손해보험의 여행자 보험이 지난해 1326건이 판매됐다. 연령별로는 2030 세대 사용비율이 49.2%로 높았다.
◇KEB하나은행, 핀테크 스타트업 MOU·1Q Lab 4기 출범
KEB하나은행이 8일 핀테크 스타트업과 혁신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Q Lab 4기를 출범했다. 1Q Lab 4기 스타트업은 마인즈랩·코노랩스·BSMIT·로보케어·인포소닉·사이렉스페이·미드레이트 등 7곳이다.
1Q Lab은 KEB하나은행이 지난 2015년 6월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 그간 ▲빅데이터 분석 신용평가 기술 ▲O2O결제 ▲생체인증 ▲신개념 패스워드 ▲최적의 금융상품 검색 ▲크라우드 펀딩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다양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거쳐갔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혁신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금융과 연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해 핀테크 시장을 선도 하겠다”며 “상시 모집을 통해 수시로 스타트업을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