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섭 대구대 교수, 경북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장 선임

이효섭 대구대 교수, 경북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장 선임

기사승인 2017-02-15 11:39:43

[쿠키뉴스 안동=최재용 기자] 이효섭 대구대학교 교수(회계학과·사진)가 지난 13일 경북도청 대구청사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회 경상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임기 2년의 위원장에 선임됐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경상북도 과세전 적부심사를 하고, 조세불복청구와 관련된 심의를 진행한다. 

또 부당한 조세처분에 대해 부과취소를 구하는 등 납세의무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위원장은 “지방세 전문가의 활발한 토론을 거쳐 납세의무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 위원회를 운영하며, 부당한 지방세 부과처분을 받은 경북도민들이 실질적인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위원회의 심의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역의 지방세분야 전문가인 대학 교수 3명, 변호사 3명, 공인회계사 4명, 세무사 9명, 감정평가사 3명, 지방세세무전문가 1명, 당연직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됐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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