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 제 21대 회장에 원희목 전 국회의원

한국제약협회 제 21대 회장에 원희목 전 국회의원

기사승인 2017-02-15 15:22:21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한국제약협회 제 21대 회장에 원희목(62, 사진)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3월1일부터 2년간이다.

제약협회는 15일 오후 1차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원희목 전 국회의원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했다.

원희목 차기 회장은 서울대약대 출신으로 1979년 동아제약에 입사해 개발부에서 3년간 근무한 바 있으며, 대한약사회장(제33, 34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사장, 18대 국회의원(비례대표),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 사회보장정보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18대 국회에서 2008년 정부의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 수립과 혁신형 제약기업 지원의 제도적 기반이 되는 ‘제약산업육성및지원에관한특별법’을 발의한 바 있다.

한편 현 이경호 제약협회장은 오는 2월말로 제약협회를 떠나게된다.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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