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CJ대한통운이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 중 하나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17)에서 기업 아이덴티티 브랜딩(Corporate Identity & Branding)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매년 전세계 디자인의 진흥과 발전을 목적으로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사가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하는 행사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는 59개국 5000여개의 응모작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CJ대한통운은 기업 아이덴티티 브랜딩(Corporate Identity & Branding) 부문에서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CJ대한통운의 브랜드 디자인은 신속성, 편리성, 전문성 등 물류의 흐름을 이미지로 표현해 업의 특성을 시각화해 반영하고, 업계 선도 및 글로벌 브랜드를 지향하는 확장성의 의미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은색빛의 크롬색(Chrome Color)은 택배차량 등이 야간 운행 시에 가시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타사와 차별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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