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영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떡국 나눔

문경시 영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떡국 나눔

기사승인 2017-02-16 20:21:04
[쿠키뉴스 문경= 노창길기자] 문경시 영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명은 15일 영순면 관내 어르신 200여명에게 떡국과 다과 등을 대접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는 22개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새마을지도자들이 뜻을 모아 새마을기금과 회원이 기탁한 쌀을 사용하여 행사를 개최했다.
 
홍상흠 협의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정성으로 지역의 어르신들께 떡국을 대접하게 되어큰 기쁨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달라며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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