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기자] 문경시 새마을지도자점촌남녀협의회 2월 17일 모전초등학교 졸업식에 참해, 졸업생들에게 장학금 40만원을 전달했다.새마을회의 장학금 전달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이 상급 학교 진학 시 필요한 교복 및 학용품 구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바탕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 이번 졸업식에서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회원들은 “ 십시일반으로 모은 작은 성의가 의미 있게 쓰일 수 있어서 뜻 깊고, 지역 인재들이 앞으로 고향을 위하여 좋은 일을 많이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도 새마을이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계속해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지역 사회를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해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게 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어 장학생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다시 후배들을 위하여 베풀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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