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쌍용건설은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건축시공 및 주택 등 민간 영업분야 경력직원 약 30명을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부문은 국내건축, 해외건축, 전기, 설비, 민간영업(건축ㆍ주택ㆍ도시정비)분야다. 채용 홈페이지(http://ssyenc.incruit.com)를 통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해당분야 전공자다. 무에 따라 최소 3~7년 이상 경력을 보유하고 해외근무도 가능해야 한다. 보훈대상자ㆍ장애인은 관련 법률에 의해 우대한다.
서류전형에 이어 면접, 온라인 인성검사, 신체검사의 순으로 진행한다. 단계별 합격자는 온라인 입사지원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쌍용건설은 2015년 자산규모 230조원대의 두바이투자청(ICD)을 대주주로 맞이한 뒤 두바이와 싱가포르 적도기니 등 해외에서만 약 2조원대의 수주를 기록했다. 올해도 두바이 등에서 초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앞두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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