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한화가 지난해 영업이익 1조7749억원을 달성했다.
23일 한화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34% 증가한 1조7749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4% 신장한 47조1214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무려 1019% 증가한 1조3480억원을 달성했다. 2015년 184% 수준이었던 부채비율도 지난해 150%로 낮췄다.
한화는 안정적인 자체사업의 실적성장과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 호조 지속에 기인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보통주 배당을 전년 대비 20% 인상한 600원으로 높여 주주가치 제고를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