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문대찬 기자] 서울 삼성 썬더스가 24일부터 28일까지 치러지는 홈 3연전을 클래식 위크로 지정해 창단 39주년을 기념한다.

클래식 위크 기간 동안 선수들은 과거 아마추어 시절 착용했던 디자인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른다. 이번 클래식 유니폼의 색상은 2015년 이후 다시 선보이는 남색이다. 23일 오후 5시부터 온라인매장에서 판매하며 잠실실내체육관 2층에 위치한 썬더스샵에서도 24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퐁당퐁당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클래식 위크 기간 동안 경기를 관람한 횟수에 따라 차등적으로 할인 및 증정품을 수여한다. 특히 3경기를 전부 관람하면 선수들과 사진촬영의 기회가 주어진다. 매 경기 후 팬들과 선수들의 하이파이브 세레모니도 준비되어 있다.

경기장 2층 복도에서는 선수들의 어린 시절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사진전’과 추억의 게임들을 경험해볼 수 있는 ‘클래식 오락실’이 준비됐다. 경기장 입장 후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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