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부진 경북지방합동청사 '탄력받나?'

지지부진 경북지방합동청사 '탄력받나?'

기사승인 2017-02-26 14:09:19

[쿠키뉴스 안동=최재용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4일 경북도를 방문한 자유한국당 최교일(문경·예천·영주)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도청신도시 제2행정타운 부지에 ‘정부 경북지방합동청사’ 조기건립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정부 경북지방합동청사는 신도시 제2행정타운 부지 3025평에 297억원의 국비를 투자, 2019년까지 경북선관위 등 4개 기관 200여명이 근무하는 정부합동청사로 건립될 예정이다.

도는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조기 건립을 위해 행정자치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관계부처와 국회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조기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김동룡 신도시본부장은 정부경북지방합청사 조기건립 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건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교일 의원은 정부 경북지방청사 건립사업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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