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초록마을이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와 친환경농산물 유통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7일 초록마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린카드를 이용한 친환경인증제 연계를 통해 고객에게 구매액의 1.5%를 에코머니 포인트로 지급할 수 있게 됐다. 초록마을은 올 상반기 내 초록마을 전국 매장에서 그린카드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2011년 환경부에서 도입한 그린카드 제도는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거나, 대중교통 이용과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경우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친환경 업계의 선도기업으로서 환경개선과 친환경 농업이 발전하는 데에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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