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아카데미 시상식 6관왕 영예

'라라랜드' 아카데미 시상식 6관왕 영예

'라라랜드' 아카데미 시상식 6관왕 영예

기사승인 2017-02-27 21:49:53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영화 라라랜드가 27일(한국시각) 열린 올해 아카데미에서 6관왕을 차지했다.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다미엔 차젤레의 감독상, 엠마 스톤의 여우주연상 수상에 이어 촬영상, 미술상, 음악상, 주제가상까지 6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라라랜드는 13개 부문 14개 후보에 오르며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 주요부문의 수상이 예상됐던 바, 바야흐로 2016년 최고의 영화임을 여실히 증명했다. 특히 <라라랜드> 다미엔 차젤레 감독은 아카데미 역사상 최연소 감독상을 수상했다.

또 2016년 뉴욕비평가협회 작품상,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 편집상, 미술상, 주제가상, 음악상, 보스턴 비평가협회 작품상, 감독상, 편집상, LA비평가협회 음악상과 제23회 미국배우조합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73회 베니스영화제 개막작 선정과 여우주연상 수상, 제41회 토론토영화제 관객상 수상, 제52회 시카고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BBC, 롤링스톤지 선정 올해의 영화 1위, 전미비평가협회 올해의 영화 TOP 10에 올랐고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2016년 올해의 명장면 TOP10에서 <라라랜드>의 고속도로 오프닝 장면이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국내 영화 전문가들이 선정한 올해의 외국영화 1위에 오르는 등 지난해 12월 7일 개봉 이후 지금까지 330만이 넘는 관객수를 동원하며 끊임없는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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