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변론을 끝내고 최종 선고만을 앞두게 됐다. 선고일은 내달 10일이나 13일이 유력하다.
헌법재판소는 27일 오후 2시부터 대심판정에서 17차 변론을 열어, 6시간 30여분 가량의 최종변론을 끝냈다.
헌재는 이날 선고 기일은 지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헌재는 이 권한대행이 퇴임하는 3월 13일 이전 선고 방침을 밝혀 온 만큼 내달 10일이나 13일 선고가 유력시 된다.
이와 함께 헌재는 28일부터 최대 2주가 채 남지 않은 선고를 위해 본격적인 평의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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