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경북최고체육상 수상

영주시 경북최고체육상 수상

기사승인 2017-02-28 10:26:18
[쿠키뉴스 영주 = 노창길기자] 영주시체육회는 지난 27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52회 경북 최고 체육상 시상식에서 영주시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장 강한구(만68세)씨가 본상부문 공로상, 영주시청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코치 이일식)이 최우수단체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북 최고 체육상은 한 해 동안 경북체육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체육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공로상은 그 중에서도 특히 공적이 많은 체육인에게 시상한다.

본상부분 공로상을 받은 강한구 영주시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장은 1974년부터 40여년간 체육회활동을 계속하며 지역의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탁월한 업무추진으로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고 실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한 영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은 코치1명과 선수7명으로 이루어져있다. 지난 3년간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2·3위에 입상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역의 체육발전과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육인의 저변 확대와 지역 선수들이 전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