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빅터, 2017년에도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 지원한다

대만 빅터, 2017년에도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 지원한다

기사승인 2017-02-28 13:33:30

[쿠키뉴스=문대찬 기자] 대만의 배드민턴용품 전문업체 빅터(VICTOR)가 한국배드민턴협회와의 공식 후원 계약을 4년간 더 이어가게 됐다.

박기현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과 천던리 글로벌빅터 회장은 2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2층 런던홀에서 후원 협약서에 서명했다.

2009년 3월부터 8년간 협회를 후원해왔던 빅터는 이번 협약으로 2017년 3월1일부터 2021년 2월28일까지 국가대표 선수단과 대한배드민턴협회 각종 수행사업을 후원할 예정이다.

천던리 회장은 “지난 8년간 대표팀의 성장을 봐 왔는데 앞으로 4년간 더 함께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빅터와 대표팀 양측의 성공을 기원했다.

한편 대한배드민턴 협회는 빅터에 공식후원사 자격을 부여, 배드민턴 경기용품 홍보 권한을 부여할 예정이다.

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