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칭따오가 수원삼성블루윙즈와 2년 연속 후원 계약을 체결한다.
2일 비어케이에 따르면 칭따오는 이번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수원 홈구장에 LED, 고정보드 광고를 통해 축구팬들에게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또 경기장 내 맥주 독점 판매권을 확보해 수원삼성블루윙즈 홈구장인 ‘빅버드’를 찾은 팬들에게 칭따오를 판매할 방침이다.
칭따오는 지난해 ‘FA컵 결승전 출정식·칭따오 페스티벌’, ‘수원삼성블루윙즈 FA컵 우승 축하 파티’와 수원삼성 홈구장 내 칭따오 맥주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이번 칭따오와 수원삼성블루윙즈 공식 스폰서 연장 계약 체결로 2016년에 이어 다시 한 번 국내외 축구팬들에게 칭따오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