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SK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은 3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 일대에서 '백련산 SK뷰 아이파크(백련산 SK VIEW IPARK)'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응암 10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총 1305가구 규모다. 이 중에 46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으로 주택형 별로 전용면적 ▲59㎡ 87가구 ▲84㎡ 343가구 ▲100㎡ 30가구다.
단지에서는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3호선 녹번역도 인근이다.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응암대로, 통일로 등을 통해 광화문, 종로, 여의도, 상암DMC 등 중심업무지구로 이동이 쉽다.
대부분의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80% 이상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당해), 9일 1순위(기타), 10일(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이 후 16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2~24일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예정은 2019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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