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팝가수 토미 페이지 사망… 향년 46세

美 팝가수 토미 페이지 사망… 향년 46세

美 팝가수 토미 페이지 사망… 향년 46세

기사승인 2017-03-05 10:24:29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1990년대 큰 인기를 누렸던 미국의 팝스타 토미 페이지가 지난 3일(현지시간) 46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언론들은 지난 4일(현지시간) 토미 페이지가 숨진 상태로 미국 뉴욕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빌보드(Billboard)는 “몇 명의 친구들은 토미 페이지의 죽음은 명백한 자살이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토미 페이지는 뉴욕 유명 나이트클럽 코트 보관대의 직원으로 일하면서 음악과 가까워졌다. 이후 자신의 앨범 '페인팅 인 마이 마인드'에 수록된 '아일 비 유어 에브리싱(I'll Be Your Everything)'으로 유명해져 1990년대 초기에 큰 인기를 얻었다. 

‘아일 비 유어 에브리싱’은 1990년 4월 빌보트차트 1위에 오른 후 13주 동안 40위권에 머물렀다. 1994년 내한 공연을 펼치지고 했다. 

토미 페이지는 뉴욕대(NYU) 경영대에서 학업을 마친 후 싱어송라이터와 빌보드 발행인 등 음악 사업가로 활동해왔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