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소상공인 경영안정 경쟁력 강화 컨설팅 지원

부산시, 소상공인 경영안정 경쟁력 강화 컨설팅 지원

기사승인 2017-03-06 12:03:40

[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부산시는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부산경제진흥원과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영세 소상공인 85개 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진단과 마케팅 등 일반 경영진단과 노무, 세무․회계 관련 법률서비스 등 경영전반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지원 한다.

신청업체가 원하는 컨설팅 분야를 선택하면 전문 경영컨설턴트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1:1 면담과 현장진단 등 맞춤형 컨설팅을 하며 아르바이트 고용 업체를 대상으로는 고용 시 준수사항과 계약서 작성방법 등도 알려준다.

또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경영환경개선 지원이 필요한 32개 업체를 선정, 업체당 150만원 한도 내에서 온․오프라인 광고, 홍보물 제작, 실내외 점포환경 개선 등 경영환경개선 및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부산시에 등록된 상시 종업원 5인 미만의 자영업자로 제조업․건설업․운수업․광업의 경우 10인 미만의 사업장도 지원 가능하고, 신청은 7월 까지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예정이며, 부산경제진흥원 1577-0062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기 시 신성장산업국장은 “지역 영세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경영환경개선을 통한 매출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kmh0105@kukinews.com
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강민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