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엑스코는 에너지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2017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개막행사로 ‘그린에너지 정책포럼’을 4월 5일 개최, 국내외 신에너지산업·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정책과 글로벌 기후체재에 대비하는 세계 각국의 대응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요참여 기업으로 한국전력공사, 현대중공업 그린에너지, 현대힘스, 슈미드코리아, 신성솔라에너지, 제이에이솔라(JA Solar), 징코솔라(Jinko Solar) 등 에너지 기업들이 참여하고, 약 250여개의 에너지신산업·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혁신기술과 첨단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행사의 특징으로 태양광 기업들의 복귀와 ESS(에너지저장시스템) 기업의 참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보급확대와 충전소 확대에 따라 전기차 특별관 구성된다.
이외에도 글로벌 태양광 시장의 현재와 미래, 주요 기업 및 정책 동향을 소개하는 PV마켓인싸이트, 국내기업들의 신재생에너지 수출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KOTRA와 공동주관으로 1대1 수출상담회, 신재생 에너지시설 투어도 동시에 개최된다.
엑스코 김상욱 대표이사는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와 정책포럼을 통해 국내외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현황과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 대한민국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kimksu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