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30 왜건 등 신차 선봬… 제네바 모터쇼 개막

i30 왜건 등 신차 선봬… 제네바 모터쇼 개막

기사승인 2017-03-07 17:51:11

[쿠키뉴스=이훈 기자]  세계 자동차 업체들이 7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Geneva Palexpo)’에서 열린 제네바 모터쇼에 참가해 신차들을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유럽 전략 차종 i30의 첫 번째 파생차 ‘i30 왜건’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i30 왜건’은 디자인부터 주행 테스트까지 차량의 전 개발 과정이 유럽에서 진행돼 유럽의 DNA로 탄생한 차로 동급 최고의 적재 공간으로 기능성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수소전기차 기술력이 대거 집약된 ‘FE 수소전기차 콘셉트(FE Fuel Cell Concept)’를 공개했다.

기아차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유럽 무대에 처음 선보였다. 또한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K5(현지명 옵티마)  스포츠왜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2종의 친환경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유럽 친환경차 시장 본격 공략을 선언했다.

쌍용자동차는 코란도 C와 차세대 전략모델인 콘셉트카 XAVL을 선보였다.

쌍용자동차는 New Style  코란도 C(수출명 코란도)를 유럽시장에 론칭하고, 새로운 Authentic SUV 라인업의 시작을 알리는 7인승 SUV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서울모터쇼에 참가안하는 폭스바겐은 스포츠카의 디자인, 패스트백의 우아함과 공간 활용성을 결합한 5인승 패스트백 모델인 ‘아테온(Arteon)’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폭스바겐의 새로운 7인승 SUV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The new Tiguan Allspace)’와 새로운 모빌리티를 여는 완전자율주행 다목적 콘셉트카, ‘I.D. 버즈’를 유럽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아우디는 ‘아우디 Q8 스포트 컨셉’과 ‘더 뉴 아우디 RS 5 쿠페’ 월드 프리미어 2종을 포함, 6종의 새로운 차량을 공개했다.

이와 더불어,’아우디 RS 5 DTM’, ‘아우디 RS 3 스포트백’, ‘아우디 A5 스포트백 g-트론’, ‘아우디 SQ5 TFSI’ 등 총 21종의 차량을 선보인다.

한편 ‘2017 올해의 차(2017 Car of the year)’에 New 푸조 3008이 선정됐다.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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