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경북농협은 7일 3층 대회의실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함께 경북·대구지역 조합장, 시·군지부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구농협 현장농담(農談)’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이 행복한 도민의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농가소득 증대 총력 지원 △농업·농촌 활력화를 위한 지도사업 강화 △지역 농·축협 균형 발전 도모 △상호금융의 농·축협 수익센터 기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AI·구제역 발생에 경북이 청정지역을 유지하는데 노력한 임직원들게 감사드린다”며 “금년부터는 상시 방역체계를 구축, 농협이 집중 방역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자체 협력 사업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kimksu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