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전민주X크리샤츄 심사평 장면 최고의 1분… 순간 시청률 19.7%

‘K팝스타6’ 전민주X크리샤츄 심사평 장면 최고의 1분… 순간 시청률 19.7%

기사승인 2017-03-13 10:58:39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SBS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의 최고 시청률이 19.7%까지 치솟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K팝스타6’ 2부는 전국 평균 시청률 16.5%(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최고 시청률 19.7%로 일요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지켰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는 10.7%, MBC '일밤-복면가왕'은 9.2%, KBS2 ‘개그콘서트’는 8.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생방송 진출을 위한 TOP8 참가자들의 경연이 펼쳐졌다. 1:1 대결을 위한 심사위원 3인의 추첨 결과 보이프렌드(김종섭, 박현진)는 김소희X이수민 팀과, 마은진은 고아라X김혜림, 샤넌은 전민주X크리샤츄, 석지수는 김윤희와 대결하게 됐다.

최고 시청률을 차지한 장면은 전민주X크리샤츄의 무대를 본 유희열, 양현석의 심사평 장면이었다. 유희열은 “자기들의 기본적인 끼만 보여줘도 되는데 자꾸 무엇인가를 선보이려고 했던 게 오히려 독이 된 것 같다”며 “정말 어려운 싸움에 들어갔구나 하는 생각이 오늘 처음 들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양현석도 “정말 어려운 싸움이 맞다”며 “두 명이 퍼포먼스 하며 노래하는 팀은 전 세계에서도 찾기 힘들다. 두 명의 팀 조합은 어려운 싸움이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승자를 선택하는 시간에 유희열은 “기대치가 높은 점을 감안해야 한다”며 전민주와 크리샤츄를 택했다. 반대로 양현석은 “두 무대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지 않다”며 “지난번 좋은 모습을 기억하게 한 도전자에게 1점을 더 줬다”라고 샤넌을 택했다. 마지막으로 발표한 박진영은 전민주와 크리샤츄를 선택했다. 이에 따라 전민주와 크리샤츄는 생방송에 진출했고 샤넌은 패자부활전으로 향하게 됐다.

‘K팝스타6’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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