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부산 해운대구의 한 교차로에서 마을버스와 택시가 충돌해 마을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여러명이 다쳤다.
13일 오전 9시 14분쯤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교차로에서 마을버스와 택시가 충돌하는 사고로 마을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등 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택시가 마을버스 측면과 부딪히며 버스가 넘어졌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고 버스기사와 승객, 택시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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