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미가 지난달 말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이하 메이크어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메이크어스 측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미가 지난달 말 계약을 체결했다”며 “선미의 음악적 행보에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뮤지션으로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음악적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선미는 “새로운 회사에서 향후 음악 활동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이어나가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각오다”라며 “그간 소속사를 비롯해 애정을 아끼지 않았던 팬들과 지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이크어스에는 박원, 어반자카파 등 싱어송라이터 뮤지션이 소속돼 있다. 선미의 영입으로 음악적 개성과 다양성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