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B.A.P 힘찬이 가슴 피로골절 소식을 전했다. 힘찬은 당분간 안무 없이 무대에 오른다.

15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4일 힘찬은 생방송 MTV ‘더쇼’ 생방송 후 가슴 쪽에 통증을 느껴 바로 병원을 찾은 결과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전문의 소견에 따르면 외부 충격에 의한 부상이 아닌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과 컴백준비를 위한 많은 연습량으로 인해 늑골에 실금이 간 것으로 진단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오랜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B.A.P 활동을 이어가고 싶은 본인의 강한 의지에 따라 논의 끝에 힘찬군은 추후 B.A.P 무대에 안무를 소화하지 않고 오르기로 조율했다”고 덧붙였다.

B.A.P는 지난 7일일 여섯 번째 싱글앨범 ‘로즈’를 발매하고 컴백한 후 타이틀곡 ‘웨이크 미 업’(WAKE ME UP)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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