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윤종신’ 2월호 ‘와이파이’ 발라드로 재탄생… 16일 클린 버전 공개

‘월간 윤종신’ 2월호 ‘와이파이’ 발라드로 재탄생… 16일 클린 버전 공개

기사승인 2017-03-15 14:19:53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2월호 ‘와이파이’(Wi-Fi)의 클린 버전이 오는 16일 공개된다.

이번 음원은 지난달 24일 발매된 2월호 ‘와이파이’에서 피아노와 보컬 트랙만 살린 새 버전으로 원곡과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기존 곡이 지코의 랩과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더해진 독특하고 세련된 발라드라면, 이번에 공개되는 클린 버전은 피아노 선율과 윤종신의 보컬로만 채워진 감성적이 발라드”라고 노래를 설명했다.

윤종신은 지난달 SNS 클린 버전 영상을 공개한 이후 음원 발매 요청이 이어져 음원을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와이파이’는 불현 듯 기억 속에 찾아온 헤어진 연인을 거리의 와이파이로 비유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일렉트로닉과 발라드가 결합된 독특한 장르의 노래로 윤종신이 작사하고 015B 정석원이 작곡과 편곡을 맡았다.

‘월간 윤종신’ 2월호 ‘와이파이’ 클린 버전은 오는 1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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