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골절' B.A.P 힘찬, 회복 위해 잠시 활동 중단

'피로골절' B.A.P 힘찬, 회복 위해 잠시 활동 중단

기사승인 2017-03-16 09:42:04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B.A.P 힘찬이 활동을 중단한다.

16일 오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이하 TS)는 보도자료를 통해 힘찬의 활동 중단 소식을 알렸다. TS 측은 “힘찬이 앞서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지만 완전체 B.A.P 활동을 이어가고 싶은 힘찬의 강한 의지에 따라 안무를 소화하지 않는 범위에서 무대에 오르기로 조율하였으나, 지난 15일 MBC MUSIC ‘쇼!챔피언’ 방송종료 후 힘찬 군과 상의 끝에 빠른 회복을 통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힘찬 군의 컨디션을 지속적으로 체크할 것이며 향후 회복 상태에 따라 활동 재개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힘찬은 지난 14일 가슴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은 결과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다. 갑작스러운 체중감량과 컴백 준비를 위한 많은 연습량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힘찬이 속한 B.A.P는 여섯 번째 싱글앨범 ‘로즈’(ROS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웨이크 미 업’(WAKE ME UP)으로 활동 중이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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