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태연의 ‘파인’(Fine)이 가온 주간차트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16일 음원·음반 판매량 집계기관 가온차트는 10주차 차트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발표된 태연의 ‘파인’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디지털종합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여자친구의 신곡 ‘핑거트립(FINGERTIP)’이 2위, 트와이스의 ‘낙낙’(KNOCK KNOCK)이 3위를 기록했다.

비투비의 ‘무비’(MOVIE)가 4위에 올랐으며 마마무 휘인이 피처링에 참여한 정키의 ‘부담이 돼’가 뒤를 이었다.

앨범차트에서는 여자친구의 네 번째 미니앨범 ‘더 어웨이크닝’(THE AWAKENING)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비투비의 ‘필름’(Feel`eM)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B.A.P의 ‘로즈(ROSE)’, 4위는 태연의 미니앨범 ‘마이 보이스’(My Voice)가 올랐다..

K팝 가수의 글로벌 인기를 가늠하는 가온 소셜종합차트 1위는 방탄소년단의 ‘봄날’이 차지했다. 앨범이 발매된 7주차부터 방탄소년단의 ‘봄날’과 ‘낫 투데이’(Not Today)가 번갈아 가며 1위를 수성 중이다.

K팝 가수의 중화권 인기척도인 가온 웨이보차트 그룹 인기도 1위에는 방탄소년단이 이름을 올렸다. 개인 인기도는 3주 연속 이민호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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