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다음달 21일 컴백 확정… 오는 24일 첫 번째 선공개곡 발표

아이유, 다음달 21일 컴백 확정… 오는 24일 첫 번째 선공개곡 발표

기사승인 2017-03-17 10:05:07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가수 아이유가 정규 4집 발매일을 다음달 21일로 확정하고 컴백을 공식화했다.

소속사 로엔-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17일 “아이유가 다음달 21일 네 번재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음악 팬과 재회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정규 4집 발매에 앞서 오는 24일과 다음달 7일 두 차례에 걸쳐 선공개곡 발표가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아이유의 이번 컴백은 미니앨범 ‘챗셔’ 이후로 약 1년 6개월여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아이유는 오랜 공백기 동안 꾸준히 새 음반 준비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규 4집 역시 아이유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다.

소속사는 “아이유가 현재 음반 박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음반에서 다양하고 실력 넘치는 음악인들과 협업을 비롯해, 다양한 시각적 작업을 선보일 것”이라며 “특유의 서정성에 실험적 시도를 더한 완성도 높은 음반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아이유는 오는 24일 첫 번째 선공개곡을 시작으로 약 5주에 걸쳐 대규모 선공개(PRE-RELEASE)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새 음반 콘셉트를 미리 느낄 수 있을 만한 음악 및 티저 콘텐츠를 연이어 소개할 계획이다.

1년 6개월 만에 컴백하는 아이유의 정규 4집 앨범은 다음달 21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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